블라스팅 & 도장 실무 (파이프)
[모든 작업 현장에선 안전이 최우선이다]
선각 및 의장의 선주 검사가 완료 후, 족장 설치가 작업에 적합하게 설치가 되어있으며, 작업 안전상에는 문제없이(실족, 추락, 심하게 흔들림, 손을 잡을 수 있는 난간 등) 잘 설치가 되어 있는지 필히 전처리 파워 반장이나 블라스팅 반장급 이상이 필히 확인 후 이상이 없는 상태에서 직원들의 일을 시켜야 한다.
(1) 파이프 블라스팅(BLASTING)
1) 파이프 내면 블라스팅은 파이프 인사이드(INSIDE) 블라스팅 기계 사용 시 100~250mm의 내경과 250mm 이상 1,000mm까지 블라스팅 칠 수 있는 기계로 나누어 블라스팅을 한다. 블라스팅은 전처리 규격인 SIS Sa2.5로 완벽하게 쳐야 하므로 블라스팅 기계 움직이는 속도가 일정해야만 요구되는 표면처리 등급이 균일하게 나오기 마련이다. 특히, 블라스팅시 엘보 부위 안쪽 각도로 구부러진 곳이 기계 작업으론 잘 될 수가 없어서 블라스팅 누락이 발생되므로 그쪽은 손을 이용할 수 있는 거리인 경우엔 수동 블라스팅으로 작업 완료해야 하고, 엘보로 연결된 용접선 앞/뒤 부위가 단차(Miss alignment)가 항상 발생하여 블라스팅 시 누락이 발생되므로 용접선 위쪽을 블라스팅 기계가 지날 때는 속도를 3배 이상 천천히 지나서 바로 옆쪽의 블라스팅 된 등급과 동일하게 나오게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 유량계가 붙을 아주 작은 지관(10mm 내경 이하) 내부, 프랜지 구멍들은 블라스팅이 매우 어렵고 힘들기 때문에 블라스팅을 꼼꼼히 시도한 뒤에 남아있는 녹들은 때론 차선책으로 특수 제작한 베이비 브러시나, 베이비 스톤 그라인더를 이용 하여 작업할 수밖에 없다. 파이프 외부는 수동으로 블라스팅 시엔 특히 파이프가 둥글기 때문에 작업 시 블라스팅 압력으로 작업하는 파이프가 쉽게 구르지 않게 특별하게 만든 지그(모터를 이용해 360도 회전시킬 수 있는)나/나무 받침 목을 이용하기 작업하기 쉬워야 하고, 360도 작업 하기가 편리해야 한다. 특히, 다량 생산 시에 가장 좋은 방법은 산처리 공장을 함께 운영하는 공장은 산세 후에 건조된 상태에서 하드 스윕(SWEEP) 블라스팅으로 쉽게 파이프 안쪽과 바깥쪽을 SIS Sa2.5 이상 등급을 얻을 수 있으며, 작업시간 단축은 물론 앞에서 언급된 작업이 매우 까다롭고, 어려운 부위(엘보 파트 용접선, 프랜지 구멍들, 작은 지관 파이프 안쪽) 등이 완벽하게 산세 처리만으로도 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검토해볼 만한 사안이다.
2) 파이프 INSIDE / OUTSIDE 블라스팅을 완벽하게 요구하는 블라스팅 등급을 얻으려면 블라스팅 작업 (순서, 방법, 자세, 내용)에 적합하고 안전한 작업대를 준비하여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블라스팅 샵(SHOP) 내에는 블라스팅 시작에서 블라스팅 검사 전까지 필히, 제습기를 가동시켜서 상대습도 50%가 유지되어야 재발청(Turning)으로 인한 검사 불합격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3) 블라스팅 샵(SHOP) 내의 작업대에 파이프를 배열 시 필히 파이프 종류별(카고 라인, 워터 발라스팅 라인, 이너 가스라인 등), 형태별(직관, 곡관 등), 크기별(내경 크기 100mm ~ 250mm와 250mm ~ 1,000mm), 도장 종류별(카고탱크 내/외부 도장, 엔진룸, 업퍼데크, 워터 발라스트 탱크, 기타 도장 등)로 블라스팅 완료 후 선주 검사 전 검사 샵(SHOP)이나 페인팅 샵(SHOP) 내로 옮겨서 배열할 때도 역시 블라스팅 샵(SHOP) 내에 넣었던 배열했던 방법과 동일하게 배열해줌으로써 스프레이 사수가 도장 시 작업하기가 매우 쉽고, 도장 사양 오작 발생 확률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외 파이프들을 각각 분류하여 모아놓은 무더기 별로 동그란 자석에 철사로 만든 깃발대를 용접하여 그 깃 발대에 색상별 깃발을 달아서 파이프 분류된 내용들이 알아보기 쉽게 표시해주므로 인해서 선주 검사 시에 혼선이 없이 쉽게 검사 진행함으로 검사에 도움이 될 것이다.
4) 파이프 프랜지 도장 시 볼트 구멍 또한 사양서의 규정 도막을 필히 지켜 주어야 한다.
(2) 파이프 인사이드(INSIDE)와 아웃사이드(OUTSIDE) 도장
1) 파이프를 블라스팅 검사 후에 도장 샵(SHOP)으로 옮기기 전, 파이프 도장을 위한 작업대나 파이프 작업용 걸이 등에 대한 청소가 새것과 같이 항상 청결해야 한다. 파이프 작업대의 경우 먼저 도장 중에 생긴 약 5mm 이상의 스프레이 더스트에 의해 엎어놓은 앵글 등의 날카로운 부분이 없어져서 그 윗면에 청색 면 테이프를 붙였을 경우에 울퉁 불퉁하여 파이프 도장된 면에 상처를 낼 수가 있다. 그래서 두껍게 붙어 있는 아주 두꺼운 구도막은 완벽히 제거 후에 새것 같은 앵글 등의 날카로운 곳에 청색 테이프를 항상 붙이고 도장 작업을 해야 파이프 외의 어떠한 제품이라도 도장 품질이 좋아 지기 때문에 매번 새로 블라스팅 완료된 파이프를 이동하기 전에 필히 확인 관리를 해야 한다.
2) 아웃사이드(OUTSIDE) 도장은 수작업 에어리스 스프레이로 하지만 위쪽과 아래쪽을 스프레이 후에 양쪽의 옆면을 스프레이 해야만 파이프 외면이 전체적으로 도막 레벨이 잡힌다. 특히, 파이프 도장 작업을 위해서 회전을 할 경우엔 도장 표면에 DAMAGE가 나지 않게 도장 표면이 완전 건조가 된 뒤에 조심하여 돌려야 하지만 이는 거치대 위에 배열해 놓고 작업할 경우이고, 직선 파이프의 경우엔 양쪽에 있는 프랜지 홀을 이용 천정에 설치된 특수 도장 작업 크레인에 설치된 작업용 지그를 사용하여 프랜지 구멍에 갈고리 지그를 꼽아서 매달아 사용하여 파이프를 360도 돌아가면서 도장을 한 번에 스프레이를 하여서 각각의 도장 횟수를 완료시킬 수도 있다. 단, 파이프 내면 도장은 인사이드(INSIDE) 코팅 기계로 도장하지만 장비를 움직이는 속도와 도막 두께와는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코팅기계 사용할 때마다 데이터를 축적하여 도료 제조사별, 도료 종류별로, 축적된 노하우 자료를 도장 시 사용하므로 인해 정확한 도장품질을 얻을 수 있다. 특히 내경 100~200mm 소형관과 휘어진 모양관의 관내 도장이 매우 어렵고, 도장 결함인 오렌지 필이 자주 발생으로 도막 관리가 쉽지 않다. 그리고 도장 표면이 미려하지 않기 때문에 이에 관련한 많은 반복적인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고, 특히 주제와 경화제 배합 방법, 배합 후 사용시간, 신나 희석 양, 외기 조건에 따라서 정확한 관리가 필요하며 특히 과도막으로 도장 결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3) 블라스팅 작업에서도 작업이 까다롭고, 어려운 곳은 도장에서도 역시 어렵기 때문에 프랜지 구멍, 아주 작은 가지 배관 안쪽, 안쪽에 있는 용접선들은 아주 좋은 그림을 그리는 붓을 별도로 구매하여서 아주 숙련된 TOUCH-UP만 하는 사람을 지정해 놓고 그런 작업만 전문적으로 시켜야만 누락되는 곳이 없고, 파이널(FINAL) 선주 검사 시 합격이 가능할 것이다. 만약에 배관의 안/밖에 수정 작업 시에도 평붓은 고급 붓을 사용함으로써 도장 표면이 미려하게 마무리 작업을 하게 될 것이다.
4) 프랜지 가장자리 부분은 항상 매끄럽지 못하고 거칠다. 그 이유는 배관의 안/밖의 도장 사양이 다를 경우에 프랜지면을 마스킹 테이프로 막고서 도장 작업해야 하기 때문에 도장 시 스프레이 더스트나, 도장 작업 완료 후에 마스킹 테이프를 떼어낸 후에 세밀한 관리가 안 되어 문제가 발생하므로 스프레이 더스트나, 종이를 떼어낸 자국이나 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가장자리가 거친 부분은 아주 고은 샌드 페파나 수세미를 이용하여 생철 표면이 않나 오게 문제점을 제거해야 한다. 이후에 정말 정성을 들여 그곳의 전문 터치업 작업자가 브러시 터치업을 매끄럽고, 아름답게 하여 마무리해야 하고 프랜지 면에 대한 도막 관리는 볼트 구멍 바깥쪽의 프랜지 면은 프랜지 가스켓을 넣고 볼팅 완료 후에도 노출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정상적인 도장 사양서 명시된 도막으로 관리해야 한다.
5) 도장 작업 시 매우 유의해야 할 사항은 서두르지 말고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진행해야 한다. 도장 장비도 한 번에 완벽하게 스펙 도막을 올리려고 노력하면 큰 실수로 좋은 품질을 만들 수가 없으니 스프레이 횟수를 여러 차례 하더라도 러닝, 새깅, 오렌지 필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파이프 도장 특히, 특도 카고 창내 파이프 도장은 2회 도장 작업 기준 7일, 3회 도장 작업 기준 8일이 적정할 것이다.
6) 도장 파이널(FINAL) 검사 전엔 완벽한 도막 확인과 내/외관을 도장 표면 상태를 필히 확인하고 특히 도장하기가 힘든 곳은 100% 확인하여 도막 미달이나, 터치업 누락, 도장 횟수 누락, 은폐에도 문제가 없도록 업체 자체 LINE QC의 철저한 품질 관리가 절대로 필요하다.
7) 도장 완료 후에 파이널(FINAL) 준비가 완료되면 선주 검사관이 검사하기가 편리하고 식별하기가 쉽게 파이프를 도장 사양 종류별로 소형 자석에 색깔별로 깃발을 꼽아서 표시함으로써 검사하기도 쉽고, 검사를 받는 업체의 잘되고 있는 관리를 보여 줄 수 있을 때 검사 합격 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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